가을꽃박람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리아플라워파크 입니다.
가을꽃 소개 그 두 번째 '천사의 나팔'을 소개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전, 간단한 요약을 먼저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은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며, 다투라와 브루그만시아를 일컫습니다.
다투라는 꽃이 기울어져 피거나 똑바로 피며,
브루그만시아는 나무에 가깝지만 꽃이 종처럼 아래로 피어납니다.
각각 월광화, 만다라화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가 있습니다.
다투라 -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또는 다년생 속씨식물로 유독성 식물이다. 꽃이 하늘로 향한다
브루그만시아 - 가지과에 속하는 7가지 종류의 속씨식물 속이다. 꽃이 땅으로 향한다.
꽃말 : Angel's Trumphet
생육기간 : 일년생 또는 다년생
원산지 : 남미 열대지방
자생지 : 안데스 산맥을 따라 베네수엘라에서 칠레 북부, 브라질 남동쪽까지 분포. 장식용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도입
개화시기 : 봄 ~ 가을
색상 : 흰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룹니다.
생육환경 : 저온에 강하고 따뜻해지면 왕성하게 자라다가 큰 봉오리의 많은 꽃들이 피게 됩니다.
린네는 다투라 아르보레아를 1753년 설명함으로써 이 식물 종들을 최초로 '다투라'라고 분류했습니다. 이후 1805년, C. H. 페르순이 네덜란드 박물학자 세발트 저스티누스 브루크만스의 이름을 따서 분리된 종인 브루그만시아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1973년까지 여러 학자들이 168년 동안, 다투라와 브루그만시아 사이를 오가며 분류를 했고, 1973년에 상세한 형질 차이의 비교를 통하여 T.E. 락우드가 분리된 종으로 정착을 시켰고 그 이후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종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1)브루그만시아 스아워렌스, 2)브루그만시아 캔디다, 3)브루그만시아 아우레아, 4)브루그만시아 베르시콜로르,
5)브루그만시아 베르시콜로르, 6)브루그만시아아르보레아, 7)브루그만시아 산구이네아
브루그만시아는 오늘 날 대개 관상용 꽃으로 길러집니다.
현대 의학에서, 알칼로이드 또는 그들과 비견되는 것들이 현재 인공적으로 합성되고 있기는 하지만 브루그만시와 다른 가지과 식물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스코폴라민, 히오시아민, 그리고 아트로핀과 같은 중요한 알칼로이드는 경련억제, 천식치료, 항콜린제, 마약 그리고 마취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이 증명되기도 하였습니다.
브루그만시아는 전통적으로 많은 남미 인디언 문화에서 의료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언을 위한 의식용 환각제로서, 주술사와 흑마법사에게는 독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외부에 발라 찜질과 착색, 연고 또는 잎을 직접 발라 경피성으로 사용해 온 것이죠. 외부에 사용하는 것은 진통제나 피부염, 고환염, 관절염, 류마티즘, 두통약, 소독제, 그리고 화상을 입은 곳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내복을 하는 경우는 섭취의 고유한 위험으로 인해 드물었죠. 먹는 경우는 아주 묽게 한 것을 이용하여, 종종 복통과 근육통과 같은 데 이용하는 대단위 물약으로, 소염제, 구토유발제, 벌레나 기생충 퇴치, 진정제로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농축하거나, 정제한 형태로 브루그만시아의 파생 제품은 암살, 유혹제, 그리고 강도 행위에 이용되었습니다.
남미 문화에서는 브루그만시아를 정령 세계에서 온 조상들로부터 훈계를 듣고 좀 더 순종적이 될 것이라고 믿고서 떼쓰는 아이들을 순하게 만드는데 사용해오기도 하였습니다.. 옥수수 맥주와 담배잎과 섞어서 높은 계급의 지도자를 순장을 하기 전에 같이 살았던 아내와 노예를 산 채로 묻기 전에 복용을 시켰다는 무서운 설화도 있답니다.
브루그만시아는 다습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양지바른 곳 에서부터 반쯤 그늘진 곳, 서리가 없는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따듯한 기후에서는 봄 중간이나 늦 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 피며 환경에 따라 이른 겨울 따듯한 날씨까지도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서리를 막아줄 필요가 있지만 뿌리가 단단해져 봄 늦게 싹이 트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산지대에서 온 스파에로카르피움(Sphaerocarpium) 같은 종들은 온대기후와 서늘한 밤을 더 좋아하며 온도가 너무 높으면 꽃이 피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품종들은 여름동안 가지의 끝부분에서 잘라온 뿌리만 심어주면 쉽게 자란답니다.
이상 ‘천사의 나팔’ 이라는 꽃에 대해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천사의 나팔’ 과 대비되는 ‘악마의 나팔’ 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