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꽃박람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축제지기입니다 :)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햇볕이 따스해서 산책하기도 좋은 날씨네요.
아직 봄바람은 차가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저희 축제의 메인! 튤립에 관해 설명해 드릴게요.
튤립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태안 튤립꽃박람회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ヽ(✿゚▽゚)ノ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입니다.
생김새와 잘 어울리는 꽃말이네요.
색깔별로 다양한 꽃말이 있으니 찾아보셔도 재밌을 것 같네요.
특히 선물을 하신다면 꽃말까지 신경 쓰는 섬세함!
튤립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구근초입니다.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이라고 하네요.
꽃은 4~5월에 피고 빨강 노랑 보라 분홍 흰색 등 정말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튤립의 구근은 이렇게 생겼어요.
동글동글 귀엽죠?
마지막으로 튤립의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 알려드릴게요~
튤립은 16세기 후반에 유럽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이색적인 모양이 관심을 끌어 귀족이나 대상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고 합니다.
금방 귀족의 상징이 된 튤립은 점점 가격이 올라
소 천 마리를 팔아도 튤립 구근 40개 정도를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의 알뿌리에 투기하면서 발생한 공황이
튤립 파동, 튤립 공황 등으로 불리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소의 약 25배라니 지금은 상상조차 힘든 일이네요.
지금은 이렇게나 많은 튤립을 모아두고 볼 수 있다니 행복한 일입니다.
그렇게 귀했던 튤립, 오셔서 실컷 구경하고 가세요!
오늘 찍은 튤립도 보여드릴게요.
아직 대부분 꽃이 보이지 않지만 수줍게 고개를 내민 친구들이 생겼어요!
한쪽에 노란 튤립이 꽤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