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꼽힌다는 튤립축제라고 해서 갔는데 기대한것 보다 별로..맘상해서 돌아왔네요.
처음에 표 끊는 것부터..
입장권 사려고 줄섰는데 갑자기 앞에서 창구 문 닫는 바람에.. 서있던 줄에서 벙쩌서 어쩔줄 몰라 하다가
옆에 줄 서신 분들이 이해해주셔서 다시 그 긴줄을 안서고 입장권 구매했네요... 관광객 대처하는 방법이 되게 허술하다고 해야하나..
제 앞에 서 계셨던 분이 왜 안팔으냐고 물어보시니깐 컴퓨터 고장났으니깐 옆에서 줄 서시라고 하시던데....
고장난거 이해하지만 관계자 분들 보시면 알겠지만 매표소 줄이 짧은것도 아니고... 한참기다려서 거의 앞에까지 다왔는데 그렇게 문을 닫아버리면
그동안 서서 기다렸던 사람들은 어쩌란말입니까..? 직원이 나와서 그러면 상황을 정리 해주셔야 되는거아닌가요..?
사람들은 뭣도 모르고 앞에 줄서 있으니깐 그 뒤로 다시 줄서고 앞에 줄섰던 사람은 어쩔줄 몰라서 벙찌게 되고..제 앞에 계셨던 몇 분들은 다시
옆 줄 맨뒤에서 부터 다시 발권 하러 가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매표할때도 그렇고 구경하다가 먹거리촌이 많이있길래 간식으로 튀김을 사먹었습니다.
관광지는 비싼거 알고 알면서 돈 쓰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모둠튀김 2만원짜리 사먹었는데 양도 어처구니 없었지만...
이해하고 그냥 먹었는데 고구마튀김은 버리는 고구마로 튀겼는지... 썩은 맛도 나고..아삭아삭..익지도않고..
튀김옷은... 핫도그인줄알았습니다..밀가루를 얼마나 뭍혀 튀기셨으면 ....휴....게튀김이라는거 처음먹어봐서 원래 그런맛인지 모르겠지만
안에 내용물도 무슨 내장 터진것처럼....휴.....무엇보다도 너무 맘상했던건
그 튀김 먹으면서 텁텁해서 오뎅국물 한컵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오뎅 돈주고 사먹어야 먹을수 있다고 하시는데..
튀김 샀다고 한컵만 어떻게 안되냐고 하니깐 아예 대꾸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냥 저도 기분 나빠서 안먹었습니다.
음식이 괜찮았으면 모를까...그 비용 내고 그런 걸 먹으면서 오뎅국물 한컵도 안주는거에 대해선 쫌 맘상하긴했네요.
뭐 국물못먹은거 그건 제 개인적인 맘상하는 일이지만 결론적으론 관광객들한테 좋은 인상좀 남겼으면 좋겠네요.
기분내려고 평상시 안먹는거 비싼거 알지만서도 먹는데 맛도 뭐 그렇지만 질이 참...그냥 막 파시는거 같아서..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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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플라워파크입니다.
축제를 즐기시러 오셨다가 불편함을 겪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사안에 관련하여 검토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