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라워파크

대한민국 대표 화훼공원

  • 코리아플라워파크
  • 공원소식

공원소식

게시글 검색
[코리안플라워파크] 태안의 전설, 알고 있나요? "할미할아비바위"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3133
2019-03-19 14:45:14

안녕하세요, 튜니예요!

오늘은 태안의 전설에 대하여 말해드러 왔어요!

바로 할미할아비바위에 관한 전설인데요!

할미할아비바위는 저희 코리아플라워파크 바로 앞

꽃지 해수욕장에 있는 커다란 바위 두개를 부르는 명칭이에요!

과연 어떤 전설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할미는 좋겠다. 천년세월 늘 할아비 곁에 있어 좋겠다. 할아비는 좋겠다. 늘 할미 마주보며 살아서..”

어느 시인의 노랫말처럼 좋은 금슬을 자랑하듯 우뚝 서 있는 꽃지 해변의 ‘할미 할아비바위’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빠져드는 순간 빚어내는 황홀한 저녁노을.

그러나 정작 이 바위섬들에 얽힌 전설을 제대로 아는 이는 별로 없다고 해요. 전설의 이야기는 이러해요.

신라 제42대 흥덕왕(826~836년)때 해상왕 장보고는 청해(완도)에 진을 설치한 뒤 서해안의 중심지인 안면도(건승포)에는

전략적 전진기지를 두었는데, 이 기지의 책임자로 ‘승언’이라는 장군이 파견됐대요. 

그는 부하들을 친형제처럼 여기고 어질게 다스리니 부대의 사기가 하늘을 찔렀다고 하는데요.

그런 ‘승언’장군에게는 ‘미도’라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는데 부부간의 금슬이 너무 좋았고, 그들의 사랑은 날로 더 깊어만 갔다고 해요.

어느 날 ‘승언’장군에게 해상왕 장보고로부터 급히 군선을 이끌고 북쪽으로 진격하라는 명령이 떨어져, 전장으로 떠나는 ‘승언’장군은 사랑하는 아내와

기약없는 작별인사를 나눈 뒤 군선을 이끌고 출정했어요. 하지만 여러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자 초조해진 ‘미도’ 부인은 바닷가 높은 바위에 올라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일편단심으로 남편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고 해요.

장군은 돌아올 줄 몰랐지만 ‘미도’ 부인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결국 밤낮으로 수 십 년을 기다리다 마침내 이 바위 위에서 죽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 뒤 사람들은 이 바위를 ‘할미바위’라고 불렀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천둥소리가 하늘을 깨는 듯 하더니 ‘할미바위’ 앞에 큰 바위가 우뚝 솟아올랐대요.

그걸 본 사람들은 이 바위를 ‘할아비바위’라 부르게 됐다고 해요.

 

 

정말 슬픈 전설이죠? 튜니도 마음이 뭉클해져요.

죽어서도 함께하는 부부의 바위라니.. 정말 멋있는 절경이지 않을 수 없네요.

제 마음을 대변 하듯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태안 8경’ 가운데 제3경으로 불리고 있어요!

저희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도 보이는데요, 튤립축제를 즐기다 할미할아비바위의 낙조를 바라보면

얼마나 황홀할까요! 각양각색의 튤립들 사이에 떨어지는 바다의 낙조라니.

저희 태안 세계 튤립축제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답니다!

그 외에도 빛축제는 연중무휴이니 언제든 방문하셔서 멋진 할미할아비바위의 낙조와 저희

플라워파크를 즐기다 가세요! 이 튜니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럼, 안녕!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