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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4.22 트래블바이크 보도자료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907
2019-04-30 17:01:23

날씨가 널을 뛰네! 오늘 한낮 초여름 더위, 미세먼지 나쁨서울 기온 섭씨 11.4도에서 출발, 28도까지 올라

 

 

 

 

 

벚꽃이 진 자리를 겹벚꽃과 철쭉이 채워주고 있어 서울 시내 관광지에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22일) 한낮 서울 경기 지역은 초여름처럼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기온이 섭씨 11.4도에서 출발, 28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게 측정되는 기록이다.

서울 기온이 섭씨 11.4도에서 출발, 28도까지 올라가면서 시민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사진/ 서울시

반면 미세먼지는 나쁨 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외출 시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서울 시내 벚꽃잎은 거의 진 상태이다. 벚꽃이 진 자리를 겹벚꽃과 철쭉이 채워주고 있어 서울 시내 고궁에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서는 ‘2019 아침고요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한창이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서울 외에도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서는 ‘2019 아침고요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20일 시작된 꽃축제는 오는 5월 26일(일)까지 이어진다.

축령산 빼어난 산세를 바탕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아침고요 수목원 봄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봄꽃의 여왕’ 튤립 6만 본이 조성한 하늘길과 하늘정원, 달빛정원 등지다.

충남 안면도에서는 서해 바다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펼쳐지는 중이다. 사진/ 태안 세계튤립축제

충남 안면도에서는 서해 바다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펼쳐지는 중이다.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2017년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다른 4개 축제는 미국 스캐짓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호주 캔버라, 터키 이스탄불 튤립축제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2000원. 충북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오는 5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한낮 서울 경기 지역은 초여름처럼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SBS 뉴스 캡처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외출 시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사진/ SBS 뉴스 캡처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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