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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4.27 공감신문 보도자료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1028
2019-04-30 17:50:55

 

[공감신문 알쓸다정] 따뜻한 5월, 국내 여행지·축제 어디가 좋을까?‘알아두면 쓸 데 있는 다정한 정보’...5월 초까지 이어지는 봄꽃축제 및 5월 부산축제 소개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4월에 이어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봄 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봄 여행주간’으로도 불리는 5월 초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전국 각지 축제와 여행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이 가장 아름다운 4월과 5월, 화려한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어디를 방문해야 좋을까? 가정의 달인 5월 가족·친구와 콧바람 쐬러가기 좋은 여행지를 함께 알아보자.  

■ 5월 초까지 즐기는 봄꽃 

고양국제꽃박람회, 4.26~5.12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축제이자 대한민국 유일의 화훼 전문 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된다.  

매년 봄이면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야외정원과 꽃,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시회로 준비됐다.  

25개국 20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단체·업체가 참가해 최신 화훼 트렌드를 제시하고 각 국의 대표 화훼류와 이색 식물을 선보인다. 또,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는 ‘세계화예 작가 초정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일본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들리면 7만 송이 튤립꽃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질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26일~내달 1일 원당 화훼단지 화훼특구 정보센터에서는 화훼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열려,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품종 600여개가 전시되고, 품평회도 열린다.  

태안 세계튤립축제, 4.13~5.12  

태안군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방문하면,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등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며, 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튤립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됐다. 축제 현장은 화려한 카페트 모양의 1경, 모나리자와 마를린먼로의 2경, 판타지영화의 느낌이 드는 3경으로 꾸며졌으며, 수상정원 야쟈수 숲속, 풍차 전망대도 준비됐다.  

올해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열린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내 코리아플라워파크 모습

튤립 뿐만 아니라 미술, 석고마임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어 이번 봄 태안에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튤립 축제는 용인 에버랜드에서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며, 튤립과 함께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종의 120만 송이 봄꽃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월 초까지 전국 각지에서는 봄을 즐길 수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4.26~5.6)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개최되는 '황매산 철쭉제'(4.27~5.12) ▲반세기를 이어온 역사·전통의 문화축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대구 달서구, 4.5~5.6)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 5월 말, 부산의 관광객 맞이  

5월 초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 데 이어 5월 말 국제적 관광도시 부산에서는 여름을 앞두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부산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와 ‘부산항 축제’가 개최된다.

우선,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및 해운대광장 일대에서 방문객을 기다린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018 해운대모래축제'. 작년에는 'Hero(영웅), 모래로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해운대 모래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데, 8개국 14명 모래조각가의 조각 작품을 관련 음악과 즐길 수 있다. 또, 모래 체험프로그램과 거리퍼레이드, 아트프리마켓, 게릴라 서바이벌 물총싸움, 해상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부산 해운대에서 모래축제가 열렸다면, 부산항에서는 항만 축제인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부산항 축제는 5월 25일~26일 동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 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항만 관련 기업과 단체·대학·기관이 참여하며, 이 기간 부산항을 방문하면 평소 보기 힘든 선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갈수록 짧아지는 봄이지만, 자연의 아름다운 장면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봄 아닐까. 후회 없는 추억을 위해 봄나들이 계획을 잘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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