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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5.02 인사이트 보도자료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611
2019-05-15 17:30:56

데이트 장소 고갈된 커플들은 꼭 알아 둬야 할 5월 축제 7곳

 

인사이트(좌) 포항문화재단 , (우) Instagram 'hw.cp_'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5월이 되니 마음이 먼저 봄에 취해 버린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유혹하는 곳으로 따라가보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빽빽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그 동안 애매한 날씨에 갈 만한 데이트 장소 리스트가 바닥난 커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축제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는 요즘, 중간고사로 놓친 벚꽃축제 부럽지 않은 5월 축제들을 소개한다.

 

1. 신촌 꽃 축제

 

인사이트Instagram 'roseaibara'

 

전 세계의 수천송이 꽃을 신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 간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향기로운 꽃으로 가득한 연세로를 걸으며 데이트하고, 알록달록 꽃들에 아무렇지도 않게 어우러져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원한다면 즉석에서 꽃을 구입해 여자친구에게 선물도 할 수 있다.

 

2. 구리 유채꽃 축제

 

인사이트Instagram 'hoyommi'

 

유채꽃은 제주도 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내륙에서도 얼마든지 노란 꽃 무더기에 취해볼 수 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유독 사진 프레임 안에서 모든 피사체에 밝고 화사한 기운을 북돋아주는 노란색. 그 자체가 봄을 상징하는 컬러의 향연에 취해 보자.

 

3. 잇더서울

 

인사이트Instagram 'eat_the_seoul'

 

볼거리보다는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미 열리고 있는 핫한 푸드 축제 '2019 잇더서울'로 가보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최고의 맛집 메뉴들을 한 자리에 모은 꿈의 페스티벌로 미국 콜팝 '뢰카두들', 홍콩 와플과 수플레 팬케이크, 서울 '훈남 닭발'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5월 6일까지 열리니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서두를 것.

 

4. 대전 수제 맥주&뮤직 페스티벌

 

인사이트(좌) Instagram '1._.1hana' , (우) Instagram 'jin_e2'

 

최근 몇 년 사이 유독 관심을 끈 축제가 있다면 바로 맥주축제가 아닐까.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함께 푸드, 공연, 그리고 나들이의 추억까지 종합세트로 선물 받을 수 있는 수제맥주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오는 5월 30일에서 6월 2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건 참가비 1만원, 그리고 함께 할 친구나 연인뿐이다.

 

5. 고창 청보리밭축제

 

인사이트Instagram 'daisy.___won'

 

한 때 탐스럽게 피어올라 어느새 소리 없이 지고 마는 꽃과는 달리 드넓은 대지에 꼿꼿하게 피어나 오랫동안 싱싱함을 뽐내는 도도함의 대명사 청보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즌이 다가왔다.

 

이를 맞아 전북 고창 학원관광농원에서는 5월 12일까지 '제16회 한반도 첫수도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연다. 

 

사진작가들이 꼽는 명불허전 포토스팟에서 싱그러움 폭발하는 인생샷을 찍어 보자.  

 

6. 태안 세계튤립축제

 

인사이트코리아 플라워파크

 

충남 태안군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꽃축제는 매년 화려함과 글로벌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다. 

 

탐스럽기로 소문난 200여 종의 튤립을 원 없이 보면서 연인이라면 둘만의 향기로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다. 

 

야자수 숲속, 수상정원, 풍차 전망대 등 그 밖의 포토존도 풍부해 무한 셔터를 부르는 축제다.

 

7. 포항 국제불빛축제

 

인사이트포항문화재단

 

그 누가 '낭만의 끝', '축제의 제왕'은 불꽃축제라고 했던가. 이를 증명하겠다고 나선 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에서 열린다. 

 

단순히 불꽃만 펑펑 터진다면 축제라 할 수도 없었을 것. 포항 국제불빛축제는 무의식 중에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는 눈부신 불꽃의 향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콘텐츠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특히 올해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급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니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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