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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4.23 충청일보 보도자료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610
2019-04-30 17:14:58

태안 세계 튤립축제 휴일 2만5000여명 방문 '봄꽃 축제 대명사' 반열

 

 

   
 


[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다음 달 12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리는 '세계 튤립축제(사진)'가 명실 상부한 세계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휴일을 맞아 행사장인 코리아플라워파크에 2만5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다녀갔다.

지난 13일부터 문을 연 '2019년 태안 세계 튤립 축제'는 평일 국내·외관광객 1만여 명, 주말과 공휴일 2만5000∼3만여 명이 찾는 봄꽃 축제의 대명사 반열에 올랐다.

태안꽃축제추진 위원회가 주최하고,네이천농업회사법인등 3개 법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만4263㎡(3만4564평)에 키코 마치, 월드 페이 보릿, 퍼플 플래그 등 200여 품종이 만개해 화려한 꽃 천지를 만들고 있다.

가족과 함께 왔다는 A씨(54·수원시 장안구)는 "안면도 꽃 축제에 몇 번 찾아왔지만 올해처럼 화려하고 고운 꽃을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친구와 왔다는 B씨(36·서울 중곡동)는 "이름도 꽃지해안공원에 걸맞고 아름다운 코리아플라워파크의 튤립 향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반겼다.

김원일 ㈜네이처 과장은 "생화의 개화와 생명력의 신비로움을 관광객을 위해 출하하고 평가받는 사명감으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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