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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5.16 중도일보 보도자료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1212
2019-05-17 14:42:00

코리아플라워파크,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 성료

13일부터 ‘보랏빛 향기’ 알리움축제 이어져

태안 꽃지해변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 (7)
코리아플아워파크가 지난달 13일부터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2019 세계튤립축제가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조성된 축제장의 모습.



코리아플아워파크가 지난달 13일부터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2019 세계튤립축제가 한 달여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 따르면 꽃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45만 2천명으로 나타났고 중국과 베트남, 태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는 달리 온라인을 통한 15개의 사전 판매 창구와 27개의 여행사 상품 개설이 직·간접적 홍보 효과로 나타난 부분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꽃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태안 일대 지역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가적으로 뒤 따르는 유발효과가 780억원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화훼농가 및 지역주민들에게 부스 참여의 폭을 확대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튤립 품종을 토대로 카페트 문양의 1경, 모나리자와 마를린먼로가 그려진 2경, 판타지 속 세계를 연상케 하는 3경 등 발 디딜 틈 없는 포토존과 함께 바다, 노을, 빛 등 다양한 풍경과 화려한 봄꽃을 선보였다.

일찍 피는 품종과 나중에 피는 품종이 교차되면서 보는 재미와 화려함, 여기에 이색적인 멋이 어우러지고 새로 설치한 풍차 전망대는 축제장과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관계자는 “튤립의 생육은 자연의 힘 앞에선 2주밖에 되지 않지만 식재, 관수, 온도, 해양성 기후 등의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오픈 시점에 맞춰 6개월간의 철저한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축제측이 온라인을 통한 만족도 평가에 따르면 다양한 품종 전시와 포토존, 먹거리 증대와 다채로운 체험거리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앞으로 재방문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같은 장소에서 알리움 축제가 6월 2일까지 펼쳐지며 인터넷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는 홈페이지(www.koreaflowerpark.com) 또는 전화(041-675-5533)로 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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