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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8.03.27 트래블바이크뉴스 보도자료
코리아플라워파크 조회수:1186
2018-03-28 11:08:08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 개막 한 달여 앞으로!

코리아플라워파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오는 4월 19일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제7회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열린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장소를 옮겨 안면도에 꽃바람을 몰고 온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제7회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지난 2016년 ‘화가의 정원’이라는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튤립1경, 2경, 3경이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화밭을 날아다니는 왕벌, 일상 속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이 노니는 모습, 꽃밭에 앉아있는 나비는 보는 것 만으로도 장관을 이뤄 포토존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해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해 튤립을 물고 있는 앙증맞은 모습의 ‘강아지’를 표현한 대형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 2018년도는 1000만 반려동물 세대라 할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함께 할 동물과 살고 있으며 애완동물 관련사업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추진위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다면 애완동물의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사람과 애완동물이 한데 어울려 꽃밭을 거닐고 추억을 쌓는 모습을 기대하는 눈치라고 전했다.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지난 2016년 ‘화가의 정원’이라는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튤립1경, 2경, 3경이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또, 동물을 입양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식물을 반려자로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번 축제에서 꽃을 주제로 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며 자신의 반려식물을 골라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화분 만들기, 원예치료 등의 자신의 손으로 직접 구근을 심고 흙을 채워보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화분을 집에 가져가 돌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라 할 수 있다.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 추진위는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 라는 주제에 맞게 형형색색 수백만 송이의 튤립과 야간의 화려한 LED 불빛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워 애완동물이 일상에 녹아든 것처럼 이 축제 또한 파도처럼 스며들어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전해 줄 것이라고 한다.

추진위는 코리아플라워파크 홈페이지와 각종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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